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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2020년 봄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겨울보다 봄철에 화재가 더 많이 발생
박찬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1일부터 3개월간 봄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의 최근 5년간(`15~`19)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4계절 중 봄철 화재 발생이 가장 많았다. 인명피해도 다른 계절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화재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계절별 화재 발생률(%) : (29.2%)겨울(27.7%) 여름(22.3%) 가을(20.8%)


* 계절별 화재 사망률(%) : 겨울(38%) (26%)가을(21%)여름(15%)


 

 

 

 

 

 

 

 

 

<봄철 다수인명피해 화재현황>

 

 

 

(’12.5.5.) 부산 시크노래타운(사망9, 부상33)

(’13.4.6.) 목포 아파트(사망3, 부상2)

(’14.5.26.) 고양 종합터미널 (사망8, 부상116)

(’14.5.28.) 장성 요양병원(사망21, 부상8)

(’15.3.22.) 강화 캠핑장(사망5, 부상2)

(’16.3.28.)서울 오피스텔 공사장(사망2)

(’18.3.29.)부산 아파트(사망4)

(’18.5.29.)대전 공장(사망3, 부상6)


봄철에 발생하는 화재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담배꽁초 등 부주의
(58.8%)였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은 논과 밭두렁을 태우기(27.9%)였다.


* 화재발생원인 : 부주의*(58.8%) 전기(17.8%) 기계(8.8%) 방화(2.3%)


* 부주의 사유 : 담배꽁초(31.2%) 쓰레기소각(17.5%) 음식물 조리(13.4%) 불씨/불꽃방치(12.1%)


* 논밭두렁 태우기, 불씨 방치, 쓰레기소각, 담배꽁초, 음식물조리, 용접·연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 사망자가 많음


발생장소 별로는 주거시설(23.3%),야외(21.8%)순으로 화재가 많았다.


 

 

 

 

 

 

 

 

 

 

 

 

 

 

 

 


따라서 소방청은 봄철 화재안전의 취약요인을 건조한 기후
, 야외활동의 증가, 건설 공사 등 산업활동이 많아지는 것으로 보고 이에 맞게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폐쇄, 고장 소방시설의 방치, 안전점검의 소홀 등을 막기 위해 이들 대상에 대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총선, 석가탄신일 행사와 관련해서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실시하는 축제행사장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점검과 소방력 근접배치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 봄철 중점 추진대책

 

강원 펜션 가스폭발, 광주모텔화재 등 소규모 숙박시설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안전정보조사 실시


화재안전정보조사 : 건축물 개요, 소방시설 현황, 이용자 특성, 주변도로 여건 등 재난현장에서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관련 정보 조사


석가탄신일 등 기념일 대비 소방청-문화재청 합동 목조문화재 안전점검


취약계층(노인) 이용시설(경로당) 전기안전공사 합동안전점검


415총선 대비 투표소 및 개표소 소방안전대책 추진


소방청 배덕곤 화재예방과장은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더불어 코로나
19와 관련해서도 현장점검 시 감염예방수칙에 만전을 기하는 등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2/19 [13:12]  최종편집: ⓒ safekore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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