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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배관 내진설비 4방향 버팀대 설치 위치에 대한 심각성
이택구 한국화재소방학회 부회장
▲ 이택구 한국화재소 방학회 부회장    

국내는 화재안전기준에 의거 소방배관 내진설비시4방향 버팀대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현장에서는 기본 개념과 원리에서 벗어나 제조업체별 해석에 따라 4방향버팀대를 취지에 맞지 않게 설치하고 있다.

 

심각한 문제점은 법적으로 허가를 받은 설계업체에서 공인된 기술자가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가스계소화설비 설계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제조업체에게 설계를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본다.

 

이로 인해 가스계소화설비와 마찬가지로 기술자 무관심으로 제조업체만의 기술로 전락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소방전문기술자가 검토해서 작성한 것이 아니고 제조자 및 당사자 마음대로 제각각으로 해석하고 있고 소방공무원 역시 문구 그대로 임의로 해석하니 혼란이 더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이의 혼란을 줄이고자 4방향 버팀대의 설치 목적과 개념을 근거로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4방향 버팀대 설치 목적

 

수평배관은 종방향과 횡방향으로 지중하중을 받지만 입상배관의 경우는 주배관과 연결되어 있고 이것 역시 종방향과 횡방향을 동시에 받기 때문에 4방향버팀대를 설치토록 하고 있다.

 

 

4방향 설치 개념과 기준

 

첫째, 입상관의 개념이다.

 

4방향 버팀대를 설치하여야 하는 입상관은 층을 통과하는 관으로 길이 1m(3ft) 이상 을 말하나 국내는 층 통과 여부와 관계 없는 입상관(예를 들면 알람밸브 입상관과 소화전 급수관 등을 포함)4방향 버팀대를 설치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둘째, 설치 위치는 입상관의 가장 위 꼭대기의 수평배관에 설치하되 입상관의 중심선으로부터 0.6m이내 이다.

 

왜냐하면 수평배관에 설치하여야 수평지진하중과 수직하중을 동시에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NFPA에서는 4방향의 기본 설치 위치를 입상관의 제일 꼭대기인 최상부 배관의 바로 근처(0.6m이내)에 위치를 정해서 수평 및 수직 지진하중을 고려하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국내화재안전기준에서는 해석차이로 혼란이 있다. 4방향 버팀대를 입상관에 기본 설치 위치로 오해할 수 있는 문구와 수격방지기가 설치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즉 제113호에 따르면 입상관 최상부의 4방향 버팀대가 수평배관에 부착된 경우입상관의 중심선으로부터 0.6m " 에서와 같이 경우라는 문구가 되어 있고 국내의 경우는 관습적으로 쓸모없는 수격방지기(Water Hammer Cushion)를 입상관에 최상부에 설치하는 경향으로 인하여 수평관이 아닌 입상관에 설치하는 사례가 있다.

 

따라서, 기준 취지에 맞게 최상층 입상관이후 수평관에 설치하여야 하도록 하여야 한다.

 

셋째, “입상관 상의 관연결부위는 4방향 버팀대를 생략하여도 된다.”는 모호한 화재안전 기준이다.

 

이 조항은 설치와 직접적인 관련이 적지만 이는 원래 NFPA 문구( Riser nipples shall be permitted to omit the fourway brace required by 9.3.5.8.1.)의 취지를 잘못 해석한 것이다.

 

원래의 취지는 Riser nipples이 입상관상의 배관연결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스프링클러배관상에서 가지관에 공급하기 위한 니플이나 가지관으로부터 상부의 헤드로 급수키 위한 니플을 말하는 것이다. (Install four-way bracing at the top of risers serving sprinkler systems. This requirement does not apply to riser nipples, which supply branch lines or sprigs up from branch lines to serve individual sprinklers at a higher elevation.)

 

이렇듯이 화재안전기준에서는 원래 취지와 관계 없는 관연결부위라고 해서 오해를 낳고 있다.

 

넷째, 입상관의 길이가 8m(NFPA에서는 25ft ; 7.6m)를 초과하지 않도록 4방향 버팀대가지지 하여야 한다. 이에 대한 기준은 오해가 없어 다행이다.

 

다섯째, NFPA에서는 다층 건물로 NFPA 틈새의 기준들을 전부 만족하면 4방향 버팀대 생략 가능이 적용되지만 국내 화재안전기준에는 이러한 기준이 없어 적용되지 아니하므로 참고만 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7/07/19 [09:26]  최종편집: ⓒ safekore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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